소유니네 일상

일명 돌돌이
테이프 롤 클리너는 일상생활에서 뺄수없는 필수템

침대나 쇼파 등 청소할때
먼지나 머리카락  제거하려고 매일 사용하고 있는
아이템이다

매일 사용하는 만큼
테이프쓰레기가 나오는것도 어쩔수없다

그래서 무한 롤 클리너가 있다는 말에
혹해서 한개 구매해보았다


바우젠 롤클리너


4월에 구매서 2달동안 써본 느낌을
포스팅하려한다

구성은 이렇게 3가지
핸디형과 2단봉있는게 좋다
근데 보관케이스는 있으나 없으나 상관없는것같다

점착부분만 분리해서 씻을수있는것도 좋다


그러나

뺐다 끼웠다 반복하니 안에 붙어있던 점착부분들이
떨어지기 시작했다
그렇게 오래는 못 쓸것같은 느낌적인 느낌


물에 씻어 쓴다는 것은 진짜 획기적이고 좋은생각이지만
사용해보니 진짜 필수로 가지고있어야 할 아이템까진
아닌것같다


장점
1.물로 씻어서 몇번이고 재사용 가능
(점착력이 떨어질땐 세제로 씻으면 그나마 점착력이 돌아옴)
2.핸디형을 바로 2단봉에 꽂아 사용 가능

단점
1.점착력이 오래가지 않음
(침대한번 바닥한번하면 점착력이 없어서 씻고 말리고 사용해야해서 불편)
2.씻고 말리는 동안은 사용불가



앞에서도 말했듯이 좋은 아이디어이긴 하나
단점들때문에 또 사고싶다는 생각은 없다
현재는 바닥에 깔아놓은 매트위를 닦는 용도로만 사용중
그래서 테이프롤클리너는 여전히 사용중

호기심에 한번 사서 쓸만은 하나
이것만 써야겠다라는 생각으로 사면 후회할듯

핸디형을 2개나 여러개서 한개 말릴때 한개 쓰고
이렇게 하는게 좋다던데
그렇게 사서 써도 결과는 같을것같다
사람마다 느낌은 다르겠지만 나는 보통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