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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가 초등학생이 되고 나니
나도 더 공부해야겠단 압박감에 이전보다 더 책을 읽으려고 하고있다.

그런데 읽고싶은 책은 많은데
사자니
공간도 많이 차지하고
금액도 만만치 않다.

E북도 조금 저렴할뿐
역시나 가격이 만만치 않고....

왠만하면 종이책을 읽고싶어서
도서관에서 빌리자니
너덜너덜한 책들이 있을땐
손이 안 가게 되더라는.......

그러다 새로 알게된 앱이 있다.


밀리의 서재

플레이 스토에서 밀리의 서재 검색한 후
위 그림의 앱을 다운받으면 된다.



메인화면


책 검색창


한달안에 책을 얼마나 읽었는지 표시도 해준다.


이 앱을 알게 된 계기가 퇴마록 독점공개하는 곳이라해서
가입후 한달무료로 이용하게 되었다.

처음엔 퇴마록만 보고 말아야지 했는데...

이것저것 검색해서
찾아보고 그러니까 너무 좋은거였다!!!!

한 달에 9,900원이면
모든책을 무제한 볼수있는 이 엄청난 혜택.

e북이라 꺼려졌는데
조금 익숙해지니 편해졌다.

내가 생각하는 밀리의 서재 장점은

1.가성비
: 책 한권만 사도 만원이 훌쩍 넘는데
모든 책을 단돈 9,900원에 언제든 어디서든 폰만있으면 볼수있다니.....

2.듣기기능
: 이젠 책도 읽어주는 기능이 있어서 깜짝 놀랬다.
혹시나 책이 너무나 읽고싶은데
손에 들수없다면 듣기기능 눌러 이용하면된다.




무료만 끝나면 해지할까했는데
계속 결제해서 이용하게 만드는 요물일세~~~~

책 읽고 싶은게 많은데
가격이 부담되는 분들은 한번 사용해보셔요

한달 무료체험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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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수건케이크가 유명해져서
한번 시켜먹은적이 있다.

디저트 전문점이라
크기도 크고 양도 많고 비싸기도 했다.


(궁금한 분은 배민에서 크럼키치면 나옵니다)


참고용 사진을 첨부한다.
저거 하나에 12,500원......
(지금은 안파는것같다)
진짜 너무 궁금해서 거금 투자했는데
맛있긴 한데 느끼해서
한번 먹은걸로 충분하다 생각했다.

그러나 편의점에서 다른 맛 수건케이크를 본 순간
바로 픽업픽업!!!!!


CU편의점 수건케이크(녹차딸기맛)


가격: 4,800원

크기는 손바닥만 하다.
안에 딸기조각도 들어있고
크기도 크지않아 그런지
느끼해지기전에 다 먹을수 있었다.

한 번 먹어보기엔 괜찮은 것 같다.
궁금해서 홈페이지 찾아보니
종류마다 가격은 조금씩 다르나 평균 4,800원-5,100원정도였다.



로열티니핑 컬러팝콘



가격:2,000원


여자아이 있는 집은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아이템.
그건 바로 티니핑!!!!!!!!

우연히 들린 편의점에
처음 보는 티니핑 팝콘이 있어
주저하지 않고 얼른 구매했다.

맛은 적힌대로 버터솔트맛있는데
색깔만 입혀진것같았다.
일반팝콘이랑 카라멜팝콘맛!

봉지팝콘보단
가격대기 양이 적긴 하지만
아이들이랑 집에서 영화볼때 한통씩 들고먹기 좋을듯하다.









gs25편의점 신상들이 핫하던데
집근처엔 cu만 있어서 여기로 만족중이다.....
다음엔 또 어떤 아이템들이 나올까나
편의점 갈때마다 두근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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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친구네 가족이랑 놀러가기로 해서

우린 풀장있는 곳(대가족5인)으로
지인네(아기포함3인)는 풀장없는 호텔같은 방이
같이 있는곳으로 알아보았다.

그러다 포항에 한 곳을 발견하고 예약했다.

포항 데이토나 풀빌라 플래티넘 201호


장은
숙소에서 차로 25분정도 거리에 있는
이마트 포항점으로 갔다.

엄청 넓기도 하고
사람은 왜 이렇게 많은지..........

대충 보고 숙소로 이동!



생각보다(사진보다)
다른 느낌....
조금 낡은 느낌???


문열고 통로지나면
바로 오른쪽에 화장실1개



왼쪽엔 작은방 1개
위쪽엔 저렇게 직사각형 모양으로 뚫려있어
거실소리가 다 들린다.


소파왼쪽으로는
바베큐장
풀장으로 가는 길


기대하고 기대했던 풀빌라.............
진짜 실망실망 대실망.....
우리 도착은 3시10분전에 도착함.
풀빌라 하루종일 따뜻하게 하는데 1박당 15만원이래서
5만원 내고 1회성했는데
1시간이 아니라 10분도 안되서 다 식어서
어른도 추워서 못 놈......


아니 여태껏 풀빌라 여러군데 가봤지만
진짜 제일 최악이였다


출처:네이버

아니.....
옷도 걸지 못하는 옷걸이는 대체 왜 두는거....????


고정도 안되는 수전
설거지 할때마다 너무 불편.....


거실 창 왼쪽 구석에
금이 크게 가있었음
손이 베일거같아 무서웠음
사진 찍는걸 깜빡했다.


아니 컵에 금이가고 밑엔 부서지기까지....
소모품 관리 너무 안하는거 아닌가요...???

손잡이란 손잡이는
다 이렇게 헐거웠다.


바닥이 진짜 미끄럽다.
샤워할때 꼭!문닫고해야 밖에 물이 안 튀어서 그나마 낫다.
밑에 바닥수건은 필수로 깔아야한다.




나쁜점만 적으려고 한건 아닌데
장점보단 단점이 부각된 곳이었다.
정리하자면!!!!!!!!


장점

1.오션뷰
:이게 최고의 장점일 듯하다.
바로 앞이 바다라 진짜 바다는 엄청 보고 올수있다.

2.기본세팅은 되어있다
:정수기,인덕션,전자레인지,큰 냉장고
냄비,도마,숟가락,그릇 등 기본적인건 있었다.


단점

1.가격값을 못함
: 2박3일 총69만원에
+(기준인원2인)추가인원 아이 둘 1박당 3만원해서
6*2=12만원
1회성 미온수 5만원
그릴 2만원(연박이라 1일치꺼 무료)
=69+12+5+2
=88만원인데
풀장을 너무 추워서 10분?????20분도 채 못놀고
그게 끝이였음....
수영하고 놀걸생각하고 왔는데
야외라 너무 추워서 못노는게 말이됨......?????
미온수 돈 받는거 당연히 이해함
그래도 이건 너무하다 생각한다.......
5만원내고 10분하고 끝났다
막힌곳도 아니고 뻥 뚫려있어서 더 빠르게 차가워지겠지...

2.소모품 관리 안됨
: 옷걸이는 옷을 걸수없을정도로 찌그러지고,
싱크대 수전은 고정도 안되서 이리저리 흔들거리고,
컵은 금이 가고,
문고리는 헐렁하다.


3.바닥이 미끄러움
:청소하기 편하게 하기위해서라며 이해해보지만
물이 조금만 떨어져있어도
진짜 미끄럽다.
바닥걸레?수건이라고 따로 있는데
물이 닦이지도 않는다.
그냥 키친타올로 닦음



4.불친절함
: 잠시 산책간다고 나왔는데 키를 모르고 안에 두고 나왔다.
그래서 남편이  전화해서 사정이 이러하다 하니
"그럼 돈이 더 들겠죠?"
이랬다는 거다.

아니 무슨.....이런.....?

그래서 비밀번호 생성해서 알려준다고해서
알려준 번호는 바로....
방 카드에 붙어있던 종이에 적힌 2222별표였다



그래 방키를 놔두고 나와서 전화하면
싫을수도 있지.
그래도 손님이고
카드를 아예 잃어버린거도 아니고
객실내에 있는데
문 열려면 돈을 더 내야 된다니
어떻게 이런 소리를 할수있을까......




나도 숙소후기라던지
까페후기나 후기종류를 쓸때는
최대한 추천하는 글을 쓰는데
이번엔 너무 별로였다.
그래서 이 곳에 가려는 사람에게 알려주고 싶기도 하고
속상하기도 해서 적게 되었다.

여기의 장점은 오직 뷰 밖에 없다.

나는 그런 뷰 없어도 되니
이 숙소는 다시는 안 갈 생각이다.




오늘의 후기는 이렇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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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대학시절 도서관에서 우연히 발견한 미쓰다 신조 작가님 작품.

이 작가님 작품들은
실화같은 실화아닌 작품들.

작품에 본인 이름을 적어 더 사실적이게 느껴진다.
처음엔 다 실화인줄 알고
찾아보니
픽션이어서 놀란 작가이다.

그렇게 한권,두권
한글번역 될때마다 모으기 시작해서
지금은 아래사진과 같이 모았다!


제일 뿌듯한 나의 책 공간!!!!!!

걷는 망자는 미쓰다 신조 작품 중 도조겐야 시리즈
속편 같은 느낌이다.
한 여자와 도조겐야 제자와 서로 이야기 나누는 형식인데
결말 부분엔
사상학 탐정 주인공 이름이 나와서
사상학 탐정 읽고 싶게 만든다.

근데 사상학탐정은 절판......
도서관에서 빌려보거나
일본판 소설 사서 읽어봐야 한다.

그래서 나는 일본소설을 샀다!!!!!!!!!!
곧 읽어야지!!!!!!!

여튼 미스터리 소설 좋아하면
미쓰다 신조 작품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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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해도 티가 안나는데
해야할일은 엄청나게 많은것이
바로 집안일이다.

방금 치워놓으면 뭘하나
아이들의 손짓하나 움직임하나에
금방 난장판이 되어버리는 것을.

아이들 쫓아다니며 어지럽혀진 물건들을 정리하다가
이대로는 안되겠다싶어서
그때마다 아이들에게 치워라치워라했다.

치워지기는 커녕
아이들은 엄마 잔소리에 도망다니고
정작 치우는 건 또 나이고
그러다보니 화가 가득한 엄마가 되어
매일 소리만 지르는 일상의 반복에
나 자신에 대한 후회,반성,허탈감을 느끼고 있는
나날이다.

그러다 예전에 한번 읽었던 책인데
다시 꺼내어 읽었다.

책을 읽으며
너무 아이들에게 의지하지 않은채
나혼자 모든것을 다하려 하지 않는지
조금은 믿고 맡기며
마음을 편안하게 가져야겠다 생각했다.

물론 현실에 적용시키는데는
오랜 시간이 걸리겠지만
하나 하나 실행해나가면
조금은 나아지겠지 생각해본다.



집안일에 지쳐가는 엄마들에게
실날같은 희망을 주는 책인것 같다!


작가님 글이 술술 읽혀
또 다른 책을 읽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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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카페나 썰매타러 갈땐
아직 셋째가 어려 늘 아빠랑 첫째둘째만 갔었다.
간만에 날씨도 좋고
다같이 가자해서 신나게 놀고왔다.

그곳은 바로

칠곡보 사계절썰매장


http://www.xn--989a4bw86ct3c94fozep5itwaz65b.com/

칠곡보사계절썰매장

칠곡, 썰매장, 수영장, 테마파크, 칠곡보 사계절썰매장, 야외물놀이장, 소개, 시설안내, 이용안내, 커뮤니티

xn--989a4bw86ct3c94fozep5itwaz65b.com

출처:네이버



출처:칠곡보사계절썰매장 홈페이지


휴무일 :매주 월요일
금액: 어린이 8천원,어른 1만원
(24개월미만아기는 무료)

*칠곡주민,한부모가정 등 할인받을수있는경우도 있으니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참고


썰매장이라해서 눈 잔뜩 있는걸 생각했는데
그건 아니고 튜브같은거 타고 내려오는 거였다.
근데 그 길이가 진짜
어마~~~~어마하게 김.........


보자마자 깜짝 놀람
나는 못 타겠구나...무서워서ㅋㅋㅋㅋ


첫째 무서워서 처음엔 안 타다가
한번 타기 시작하니 계속 타자고....ㅋㅋㅋㅋ
아직 안멈췄는데 일어서려다그랬다며
얼굴한쪽 다친채로 오는데 기겁하는줄 알았답니다.

안전요원님들 말을 잘 들읍시다!!!





썰매장 바로 앞 건물에
1층 매점,화장실
(장애인화장실에 기저귀갈이대있음)
2층 식당,화장실
3층 옥상


건물 옆쪽에 알록달록 놀이터도 있고
썰매장과 놀이터 사이엔 눈 가득 쌓인 곳도 있다.

건너편엔 하얀색 버섯모양 방방이도 있었다.

썰매장 근처에 천막도 많아서
돗자리 가져와서 안에 앉아있는 사람들도 있었다.





8살,5살 아이들은 충분히 잘 놀수있는 곳이다.
아직 17개월인 막내에겐 탈수있는게 없어서
유모차나 산책?정도

그래도 날씨만 좋으면
넓어서 산책하기에 좋은곳이다.

17개월아기 혼자면 못올곳이지만
형제가 많다면
가볼만한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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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이들때문에 속이 터질것같아서
마음을 다잡기위해
육아서적을 잔뜩 사서 읽고있다.

초등학교 교사이며 딸아들 맘인 윤지영 작가님.

우연히 보게된 아들엄마의 말연습 안에 그려진 만화와 대사글.
보는 순간 내 얘기인가하는 내용에 끌려서
바로 책을 구매했다.

여러가지 사례들과 본인 경험을 적절히 섞어서
더 이해하기 쉬워서 책이 금방 읽혔다.

다른 내용의 책들도 궁금해져서 엄마의 말연습이라는
책도 구매했다.

정말 쉽게 잘 읽힌다.
그리고 마치 내 상황을 적어놓은 듯한 글들과
자세한 대처방안들 덕분에 만족감 백프로!!!

교사들은 화 안내고 잘 가르치는 완벽한 이미지였는데
다 똑같을때가 있었구나라며 위로가 되었다.
나도 연습하면 달라질수있을까 희망을 품어본다!


아직 경험해보지 못한 일들이 많아
미숙하고 서투른게 당연한데
난 너무 일찍 아이들에게 완벽함을 강요한게 아닌지
여러가지 생각들이 많아진다.

늘 지시,억압 등의 부정적인 말만 일삼았던
나를 반성하며
앞으론 인정의 말,긍정의 말,다정의 말
해주기로 다짐해본다!!!!!!!!


윤지영작가(오뚝이샘)유튜브도 있으니
책 보다 영상보는게 좋다하면
유튜브도 한번 방문해보는것도 좋은것 같다!

https://youtube.com/@jiiyoung82?si=ra0Sz6D9RCSShd5p

오뚝이 육아상담소

베스트셀러 작가 ‘오뚝이 육아’ ‘엄마의 말연습’(yes24 올해의 책, 중국과 대만에 수출), ‘초등 자존감 수업'(2020 세종도서 선정) 부모교육전문가(EBS부모클래스 외 다수) 18년차 초등학교 교

www.youtub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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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가 올해3월부터 유치원에 입학한다.
그래서 뭐 해야할것이 있나보니
보육료를 유아학비로 신청하는 것이다!

첫째때도 하긴 했는데
생소해서......
블로그 찾아보며 진행하는데

가족구성원 정보 적는데서 헷갈렸는데
혹시나 나처럼 헷갈리는 분들이 있을거같아
적어봅니다!



우리 아이는 어린이집에서 유치원으로 가는거라
유아학비 사전신청!!!!!

당월신청하면 2월에 변경되는거기때문에
헷갈리지 않게 조심하세요!!

출처:복지로 홈페이지


서비스신청-복지급여신청-유아학비
순으로 누르면 됩니다.

동의할거 동의하고
세대원 정보 입력할때
우선 가족정보 다 입력하면 됩니다.

가족정보 등록후엔


아이들 이름이 뜨는데
다른 아이들은 건들지 말고
사전신청 할 아이꺼만 맨위에 누리3~5세
네모빈칸에 체크
하면 됩니다.




그러면 이렇게 신청이 완료됩니다.
참 쉽죠이~~~~~


다들 무사히 유아학비 사전신청 하시길 바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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