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니네 일상

코바늘 하면서
목도리도 여러개 만들었는데
제일 유용하게 쓰고 있는게 디어님의 너음목도리!

묶어주는 목도리가 아니라
구멍에 넣는거라 너무 편하다.

겨울엔 목이 허전해 목도리는 필수인데
애기들 막해주기 딱인 아이템이다.

선물용으로도 좋고
우리 아이들 아이템으로도 좋다.


사용바늘: 다이소 아후강바늘4.0mm
사용실: Crafty DK yarn 블루 반볼
(영상에 나오는 실이 아닌 집에 있는실과 바늘로 만듦)

블루가 이번에 뜬거고
분홍색이 1월달에 뜬 작품!!!

*너음 목도리는 얇은실보단 살짝 두꺼운 실이 좋은것같다. 두꺼운실이 폭신폭신 기분이 좋다

2021.11월사진

2021.1월사진


뭐지.......다 올해인데.......
10개월만에 이렇게 커버리다니.....
진짜 아가들은 금방 자라는구나ㅜㅜㅜㅜ
사진 올리다가 급 센치해지네....ㅋㅋㅋㅋㅋㅋㅋ

여튼 결론은 어떤 코디에든 찰떡이라는 것!


디어님 영상보고 만들었는데
아래에 링크남기니 참고바랍니다.
(설명도 너무 잘하셔서 전 디어님 영상으로 코바늘 독학했답니다허허😍)

<디어크로셰- 너음목도리>

https://youtu.be/qIHR-kRvBdo

몇주전부터 마롱글라세가 먹고싶어서
기다렸는데 매번 품절.....

마롱꽁피는 아직  있길래
한참 고민하다가 도전해봄

토요일인가 일요일 주문해서
월요일 상품발송
화요일 도착!

***스토어페이지에 4가지 맛에 대해 상세히 설명해놨으니 참고하면 될듯하다

포장도 넘나 고급스러운것

사실 밤을 이 가격에 주고 사먹어야하나
그럴 가치가 있나 고민했었는데
( 34,000원)
그 고민을 싹 날려주는 맛이다.

쫀득말랑한 식감에
달달한 맛과 오렌지 상큼한 맛이 쏴아~~~~
사길 잘 한 것 같다.
나 자신 칭찬해😍

밤만 먹어도 맛있고
시럽만 그릭요거트에 넣어 먹어도 꿀맛
둘다 요거트에 넣어 먹으면 더 꿀맛

근데 비싸서
한번에 많이 못먹겠다.
오늘 왔는데.....
벌써 3개먹음😂
요거트엔 시럽넣어서......

마롱글로세도 맛있겠다......
언젠가 성공하리!!!!!!!!



장점
1.독특한 밤 디저트
2.후회하지 않을 맛있는 맛
3.고급스러운 포장으로 선물하기 좋음


단점
1.조금 높은 가격
(그러나!!맛이 다 커버함....!!!!!)

며칠전 남편이 국밥집 없어지고 까페가 생긴단 말에
지나다니며 눈여겨 봤는데
드디어 오늘부터 오픈!!!!!

까페이름은
하삼동커피!!!!!!!!!


이런건 또 궁금해서 못참는 성격흐흐
첫째 가정보육중인데
같이 산책하다가 살짝 들려서 커피 한 잔 사서
바로 나왔다


처음 본 까페이름이라
바로 폭풍검색

이러한 뜻이 있다니 이름 잘 지은 것 같다.

그리고 좋은 점이
디카페인 음료 yes
디저트도 yes

보통 동네 까페는 디저트류가 없을수도 있는데
여긴 종류별로 있는것 같다.
커피 종류도 엄청 다양하다.
다른 까페에서 못본 메뉴도 있었다.

콜드브루 디카페인 돌체라떼(4,700원)

진짜 맛있다ㅜㅜ
요즘 컵커피만 마시다
간만에 까페 커피 마시니 살 것 같은 기분😋😍😍

아직 네이버엔 등록이 안된거 같았다
윤가네 돼지국밥집이 하삼동 커피집으로 바뀌었다.
공식홈페이지에도 아직 등록이 안되었는지 검색해도 안나온다.

이번에 3일간 오픈 이벤트(10.14-10.16)도
진행하는 듯 하다.

매장내 안쪽으로가면 까페에서 마실수있게
테이블있으니 근처에서 밥먹고
커피 한잔하러 가기 좋을듯 하다.



장점
1.다양한 커피종류
(베트남 콩커피,히말라야 등 독특한 음료가 많았다.한번씩 다 먹어보러 가야지)
2.디카페인 음료 있음
3.가성비 좋은 가격
(빽다방이나 메가커피느낌의 가격!)
4.디저트 종류도 있음
5.직원분 친절함

단점은 아직 모르겠음

**가게가 등록되면 메뉴판도 있을테니 따로 사진
업로드는 안할 예정이다
(사진도 못찍음헤헷)

내가 평소에 읽던 책들은 전부 흥미위주의 소설이다.
공포소설,추리소설 등의.

그리고 난 경제라던지 어려운건 질색이니
잘 아는 남편이 알아서 잘 하겠지라는 생각에
재정관리(?)도 남편에게 맡기고
아무생각없이 지내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문득 생각이 들었다.

내가 육아만 하고 있지만
그래도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경제가 어떻게 돌아가는지를 알아야
남편과 대화도 더 잘 통하지 않을까.

매사에 대충이고
이래도 그만  저래도 그만
세상일 알아서 뭐해~라는 생각을 가지고있었는데
그래선 안될것같았다.

변하기로 다짐한 날
교보문고 사이트에 들어가 책을 골랐는데
그 책이 바로 엄마의 돈공부이다

책이 너무 재밌게 잘 읽혀서 하루만에 다 읽어버렸다
육아도 하고 집안일도 했는데도
하루만에 다 읽었다는건
그만큼 재미 있다는 뜻이겠지🤣

이 책엔
자신이 어떤 이유로 어떻게 돈을 벌게 되었는지 등이 나와있다.

비록 워킹맘이긴해도
엄마로써 공감할수있는 부분들도 있었고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헤매는 나에게 방향을 제시해준 부분도 있다.

작가처럼 똑같이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책을 읽고 참고 할 부분은 참고하되
아니다 생각하는 부분은 과감히 넘어가면 된다.

내가 이 책에서 참고하고자 하는 부분은
자기계발에 시간을 할애하란 것이다.

책을 다 읽은 후 바로 교보문고에 들어가
이지영 작가의 또 다른 책 엄마의 첫 부동산,
마담리치의 재테크 시크릿,돈의 심리학 등 4-5권의 책을 샀다.

흥미위주의 소설도 간간히 읽을거지만
조금더 내 삶에 도움이 되는 책들을 많이 읽어볼 예정이다.

덕분에 독서가 더욱 재밌어질 것 같다

한창 배달까페에 빠져있다가
이제 돈을 조금 아껴볼까해서 폰에 깔려져 있던
배달의 민족을 과감히 삭제하여
한동안 포스팅 할 내용이 없었거니와
애들이 너무 늦게 자서
재우고 설거지하면 열두시.....
그래서 잠깐 책 읽거나 자거나했는데
간만에 포스팅 할거리가 생겨 업로드 한다


까페엔 디카페인 종류 음료가 많이 생겼는데
슈퍼에 파는 커피들중 디카페인은 딱 하나였다
그런데 오늘 장보러  갔다가 발견함!!!!!

조지아 크래프트 디카페인 오트라떼


드디어드디어
새로운 종류의 디카페인 커피를 발견하다니!!!
고민없이 바로 하나 구매함

사실 그냥 커피도 마시긴 하는데
그래도 양심상 디카페인을 더 선호하긴 한다

항상 매일유업 바리스타 디카페인만 먹었는데
다른 종류의 음료를 발견해  너무나 기분이 좋음

가격은 약2,500원

까페에서 먹는  디카페인커피보다
2배 저렴하다
맛은 그냥 커피보단 구수한 맛이 강했다
그리고 달았다

슈퍼에서 파는 컵 커피도 거의 종류별로 다 먹어봤는데
비슷한 느낌이 없었던 것 같다.
이건 구수하게 맛있는 달달한 커피느낌!
구수함이 포인트인듯

구수한 단맛의 디카페인 커피를 먹고 싶다면!
커피는 먹고싶은데 임신중이거나 수유중이라면!

한 번 먹어봐도 괜찮을것같다
추천!!!

근데 사실 그냥도 사먹을것같다🤣

다음엔 어떤 음료를 발견할지 기대되는구만하하하

늘 시켰던 곳에서 시키다가
최근엔 안 시켜본 곳도 골고루 시켜보는중이다
포스팅 한다고 사진은 찍어두곤
아직 안 올린게 산더미ㅋㅋㅋㅋㅋㅋ

근데 오늘 시킨곳은  바로 포스팅하자 마음먹었다

미드웨이(MIDWAY)

바닐라빈라떼 오렌지봉봉

수제카라멜 스콘 초코쿠키 더블바닐라빈치즈바



오렌지랑 커피와의 조화가 궁금해 시켰는데
생각보다 너무 괜찮았다
씹히는 귤도 위에 얹어진 달콤한 크림도
안에 들어가있는 귤칩도!!!!!

가끔 생각날 맛인거같다

배달팁이 2000원(거리에따라 추가)이긴 하지만
충분히 가치있는것 같다

가끔씩 이렇게 독특한 음료 시켜먹으면
최고힐링(맛없으면 시킨걸 후회하긴함....)

그래도 이번엔 성공!!!


장점
1.커피음료 대부분이  디카페인원두로 변경가능

(보통은 카페라떼,바닐라라떼같은 음료의 디카페인이 많은데 독특한 커피를 디카페인으로 마실수있다는건 정말 최고장점)

2.마치 빵집에서 사는것같은 디저트

(퀄리티가 좋은 디저트종류들!프렌차이즈들 디저트들은 뭔가 어디서든 먹을수있는?이미지가 있는데 여긴 미드웨이만의 디저트가 있어 좋다)

3.친환경적이다

(종이빨대  주는건 스타벅스말고 처음 본거같다!!!!!그래서 엄청 새로웠다)

단점은 아직 발견 못함

나와 뗄레야 뗄수없는 관계인 여성청결제
계속 질경이 청결제 폼타입만 쓰다가
유리아쥬가 좋다고 들어서 한번 써봐야지 했는데
이번에 구매해보았다

본품하나에 샘플2개 구성 최고!
유통기한도 길어서 좋다.
젤타입은 오랜만에 써보는데
향이 너무 좋아서
폼타입만 좋아하는 나의 취향을 이겨버림.

질경이청결제는 특별한 향이 없어서
그냥 의무적으로 쓰고있었는데
유리아쥬는 향이 좋아 매일 써도 안 질릴것같다.

아이랑 같이 써도 된다고는 하지만
왠지 내키지않아서
아이들은 아기전용으로 쓸생각이다.
제품이 나쁜건아닌데 그냥 순전히 내 느낌때문에...
아기들 전용이 있는데 굳이 이걸로 아이궁디를 씻기고싶진 않.,...
조금더 크면 그땐 같이 써도 될것같다



장점
1.향향향


결론
매일 써야하는 제품이라 양 많고 향 좋고 성분좋으면 최고지요
(무향 좋아하시는분들이라도 은은한 향이라 괜찮을것같다)

여름엔  바디미스트만 뿌려서 그런지
몸이 건조하기도 하고 거칠거칠한 느낌이 들어
관리좀 해볼까 싶어 찾아본 바디스크럽

종류는 엄청 많았지만
쿤달 바디스크럽이 평이 좋고 눈에 들어와서 바로 구매
(2021.8.14 구매함)


쿤달 슈가 바디스크럽

향  종류도 많고 양도 많고
가격도 괜찮길래 구매했는데
네고왕에 나올줄이야!!!!!!

뭔가 은은한 냄새보다
상큼한 향이 갑자기 사고싶어서 고른
핑크 그레이프프룻향

진짜 상큼상큼
너무 좋다

판매페이지에 나온것처럼
살짝 꾸덕한 느낌
설탕 알갱이도 도돌 엄청 많다.

덜어서 몸에 씻으면
처음엔 까끌까끌한 느낌 들다가
사르르 녹는것같았다.

완벽한  효과는 아니지만
바디스크럽하고나면 맨들맨들해지는 느낌나서
꾸준히 사용할 예정이다.

일주일에 몇번 사용해야하는지 안 나와있어서
인터넷 찾아본결과
대부분의 사람들이 일주일에 2-3회가 적당하다고 한다.


장점
1.좋은 향
2.가성비 좋음
3.양 많음

단점
1.씻을때마다 뚜껑 여닫는게 불편
(퍼는것도 없어서 맨손으로 하는데 퍼고 손에 물이랑 스크럽제품 다 묻은채로 뚜껑 닫으려니 불편)


결론

가성비 좋고 향도 좋지만
다음번엔 튜브로 된걸 사봐야겠다
튜브써보고도 쿤달이 좋으면 쿤달꺼 구매해야지
여닫는 불편함에 무조건 쿤달꺼써야지란 생각은 없다